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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새신랑' 김종민, 결혼식 후기도 남달라.."일일이 장문 문자"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 미담이 전해졌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요태의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최근 '새신랑'이 된 김종민의 결혼식이 언급됐다.

이날 김태균은 "김종민 씨 결혼식에 저도 갔다 왔지만, 정말 많은 셀럽이 와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많아서 반가운 결혼식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태균은 “결혼식 이후에 김종민이 바쁠 텐데도 모든 하객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더라. 단체 문자도 아니고, 일일이 따로 보냈다고 하더라. 나중에 같이 밥 한번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빽가는 “어제까지도 계속 보내고 있더라. 이제 반 정도밖에 못 보냈다더라”고 설명했고, 김태균은 “내가 그 반 안에 들어간 거네”라며 감동했다.

빽가는 “제일 가까운 사람은 맨 뒤에 보낸다더라”고 농담했고, 김태균은 “보낸 게 어디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비연예인 사업가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아내를 배려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김종민은 포토월에 서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된다. 묘한 감정이다.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도 크다”며 “자녀는 두 명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성별이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과 린이 부르며 축하를 건넸다. 코요태 신지와 빽가를 비롯해 엄정화, 이효리, 화사, 인순이, 김준호, 김지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종민은 오는 5월 말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기존에 잡힌 일정들이 있기에 이를 소화하고 아내와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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