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한국과 생산적 회담…다음주 기술적 논의 진행"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이 만나 “생산적 회담”을 가졌다.
25일(현지시간) USTR은 지난 24일 진행된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 간 회담 후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간 상호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을 향한 신속하고 의미 있는 진전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리어 대표는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무역정책’의 우선순위를 강조했다.
또한 그리어 대표와 안 장관은 회담에서 USTR과 산업부 간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주 기술적 논의를 진행할 것을 양측 팀에 지시했다고 USTR은 밝혔다.
한편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오는 5월 한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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