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신원호 PD픽 배우 되나…이영지, 연기 폭발 "시트콤 하고 싶어" ('지락실3')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신원호PD가 미미의 연기를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이영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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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은 촬영을 하다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PD를 만나 즉석에서 연기 오디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신원호PD는 연기를 모두 지켜본 후 미미를 선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락이들은 아부다비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영지는 이우정 작가에게 "나는 진짜 시트콤 해보고 싶다. 유진이한테 괴롭힘 당하는 역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와 안유진은 바로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미미는 "어떻게 나쁜 애보다 말이 더 많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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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작가는 "사투리도 되나"라고 물엇다. 이에 이영지는 바로 된다며 어색하지만 다양한 사투리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은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지락이들은 순식간에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를 보며 뜨뜻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지는 "이거 패키지 사기 당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부분 환불 해주셔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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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아부다비 풍경을 보며 "나 이런데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우리 10년 뒤에도 결혼 못하면 다 같이 살자"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솔직히 좀 질릴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지가 노트북을 놓고 왔다는 이야기에 나영석PD는 즉석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훈민정음 게임을 제안했다. 이은지는 "우리 숙소에 수영장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나영석PD는 "아부다비에서 제일 좋은 수영장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3' 방송캡쳐]
김예솔([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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