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어린이날 맞아 ‘창의력 체험축제’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오는 5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아 ‘제23회 숭실 창의력 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숭실대 창의성연구소와 플렉스매스가 공동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실대학교 교정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숭실대학교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등 자연과학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IQ점판 ▲자석삼색큐브 ▲곰돌이 수제 비누 만들기 ▲알록달록 춤추는 무지개 우유 ▲리벨리오 비밀편지 만들기 등 과학 원리와 상상력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자정보공학부 소모임 ‘로보틱스’의 로봇 시연, 기계공학부 소모임 ‘천금비’의 드론 조종 체험, ‘자동차연구회’의 EV 자동차 시승 및 RC카 조종 체험 등 공학 분야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기계공학부의 ‘안마의자 속 로봇공학’이라는 부스가 신설돼,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숭실대 밴드 동아리 ‘소리마을’과 응원단 ‘위니’의 무대 공연, 봉사 동아리 ‘어린이사랑회’가 운영하는 어린이 타투 체험 부스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할 무대 공연과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조이매스, ㈜매직큐브, 국제능력교육원㈜, ㈜모든상상, 교원빨간펜 등 외부 기관도 참여해 창의 교구 전시, 마술 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 및 협찬사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