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뉴욕지부 회원의날 행사

26일 오전 11시~오후 3시
뉴욕 앨버트선에서 행사 개최

글로벌어린이재단(GCF) 뉴욕지부가 설립 26주년을 맞아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욕 앨버트선(20 Crest Hollow Lane, Albertson, NY 11507)에서 진행된다.  
 
플러싱 YMCA 이사장을 역임했던 최민기 박사가 〈나눔과 봉사의 귀중한 가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GCF 뉴욕지부 활동 영상도 상영될 전망이다. 점심 식사 이후 유기농 농산물과 밑반찬, 흑마늘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GCF는 전 세계 결식 아동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GCF 뉴욕 측은 “지난해에도 많은 사람들의 협조 덕분에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음식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회원이 아닌 분들 중에서도, GCF 뉴욕 활동에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행사에 와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인당 30달러며, 문의는 전화(646-431-4085·718-312-2333)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