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DMZ 산불 이틀째…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중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쯤 진화 헬기 3대가 고성군 수동면 외면리 DMZ 일대 산불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또 당국은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 당국 등은 추가로 진화 헬기 4대를 더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4시 6분쯤 발생했다.
당국은 산불의 남하 여부 등 현장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배재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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