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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구본승, 방송용 '썸'인 줄 알았더니...윤정수까지 질투 폭발 핑크빛 ('홈즈')[핫피플]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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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라면 먹고 갈래?". 배우 구본승과 코미디언 김숙의 핑크빛이 '구해줘! 홈즈'에서 폭발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약칭 홈즈)'에서는 봄을 맞아 김숙의 서울 벚꽃 임장이 그려졌다. 이에 김숙이 '전 관련인' 윤정수, '현 썸남' 구본승과 함께 임장을 떠났다.

김숙과 윤정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했고, 구본승과 김숙은 최근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서 최종 선택으로 이어졌던 터. 이에 윤정수와 구본승은 김숙을 사이에 두고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실제 김숙과 구본승의 관계는 한층 더 설레는 관계로 묘사됐다. '홈즈'에서도 김숙에게 "구본승과 진짜냐", "무슨 사이냐"는 질문이 오간 바 있었기 때문. 이에 김숙은 "(구본승과)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설렘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막상 구본승과 윤정수가 '홈즈'에 함께 등장한다고 하자 김숙도 어쩔 줄 몰랐다. 그는 '홈즈' 제작진을 향해 "나 이거 촬영 못해", "이걸 실현시키면 어떡해"라며 부끄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축하해주러 왔다"라고 말하면서도, '홈즈' 제작진에게 "그런데 진짜 맞대? 아니래? 아무도 몰라?"라며 캐물었다. 급기야 그는 구본승에게도 물어봤고, 이에 구본승이 '홈즈' 멤버들에게 "(윤정수가)녹화 중간에 저한테도 물어봤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홈즈' 제작진은 방송국의 온갖 자료화면을 뒤져 구본승과 김숙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구본승이 과거 토크쇼에서 직접 갖고 있던 LP 테이블을 공개하며 "제가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제가 가진 LP 틀어놓고 블루스 추는 게 꿈"이라고 밝혔던 터. 실제 이와 같은 감성적 취미생활을 간직한 김숙이 "나랑 똑같녜"라며 놀라워한 것이다. 

방송 발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구본승이 윤정수를 의식해 질투하는 듯한 모습도 그려졌다. 함께 임장을 다니며 윤정수를 가두고 김숙과 둘만 있는 상황을 연출하는가 하면, 김숙을 향해 "라면 먹고 갈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김숙과 구본승의 방송용 '썸' 기류가 '홈즈'에서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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