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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참을성 폭발했다.."대체 생일도 모르는 남편이랑 왜 살아요?!" ('이혼숙려캠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아내 생일과 결혼 기념일도 모르는 남편에게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일침했다. 

‘이혼숙려캠프’에서 최초로 바람을 인정한 남편이 출연했다. 머슴남편은 외도에 대해 “바람”이라 솔직.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재산분할 청구에도 깔끔하게 포기했다. 아내에게 재산분활 100프로 다 넘길 것이라고.

이때 기상천외한 물물교환(?) 전략이 이어졌다. 머슴남편이 만으로 25세, 부부관계에 대해 주2회, PC방 주4회 요구했다.아내는 부부관계와 PC방을 각각 2회로 다시 제안했으나 남편은 “부부관계 6회면, PC방안갈 의사도 있다”며 갑자기 말을 바꿨다.이에 서장훈은 “그럼 중간에서 3회로 조율하자”며 “남편이 떼를쓰고 꼴통(?)짓을 하기 때문”이라며 황당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게다가 아내 생일을 최근에 알았다는 남편. 결혼기념일도 챙기지 않는다고 했다. 아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남편. 무관심에 섭섭해하는 아내에 서장훈은 “생일도 올해 알게 된 사람이랑 왜 살아요? 미치겠네 정말”이라며“말이 하나도 안 된다 정말, 답답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달리 아내는 남편 생일을 챙긴다고 했다. 남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결혼기념일 언제인지 모른다”며 앞으로 잘 챙겨보겠다고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남편에게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술 먹고 담배 피울 수 있는 초등학생으로 보인다”며 일침,“본인을 사랑하는 아내가 딱해서라도 책임감있게 살아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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