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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이 막아주니 방망이도 터졌다!” 삼성, 21안타 17득점 KIA 마운드 난타하다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45 2025.04.0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45 2025.04.04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선발 원태인이 든든하게 막아준 덕분에 타선도 힘을 낸 것 같다”. 

뜨겁게 달아오른 삼성 타선이 KIA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르윈 디아즈(1회 2점), 김성윤(5회 1점), 박병호(6회 1점)가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21안타를 때려내며 17-5 대승을 장식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후 이호성, 육선엽, 이승민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책임졌다. 

김성윤은 2023년 8월 16일 대구 LG전 이후 617일 만에 홈런을 터뜨리는 등 6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성윤이 한 경기 4안타를 때려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구자욱(4타수 2안타 2득점), 르윈 디아즈(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김영웅(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박병호(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등 타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롯데에 10-3으로 승리한 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롯데에 10-3으로 승리한 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4.19 / [email protected]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이 든든하게 막아준 덕분에 타선도 힘을 낸 것 같다. 디아즈의 선제 2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3회 김영웅의 추가 타점이 추격당할 수 있는 상황을 막아줬다”고 했다. 

또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 이 리듬을 주말 3연전에서도 이어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오는 25일부터 NC 다이노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우완 김대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대호는 올 시즌 2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NC를 상대로 3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9일 대구 롯데전 선발로 나서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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