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남편 "아내에 부부관계 주6회" 제안에..서장훈 "꼴통(?)짓" 황당 ('이혼숙려캠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4/202504242301773575_680a462c78d2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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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남편의 황당한 요구가 이어졌다.
2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가 전파를 탔다.
‘이혼숙려캠프’에서 최초로 바람을 인정한 남편이 출연했다. 머슴남편은 외도에 대해 “바람”이라 솔직.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재산분할 청구에도 깔끔하게 포기했다. 아내에게 재산분활 100프로 다 넘길 것이라고.남편은 “내 맨몸이 전재산이다 새로 시작할 각오가 있다”고 했다.
이때 기상천외한 물물교환(?) 전략이 이어졌다. 머슴남편은 만으로 25세, 부부관계에 대해 주2회, PC방 주4회 요구했다. 부부관계 줄이면 PC방에 간다는 것.
아내는 “정말 철이없다 자기 생각만한다”며 황당해했다. 아내는 부부관계와 PC방을 각각 2회로 다시 제안했으나 남편은 “부부관계 6회면, PC방안갈 의사도 있다”며 갑자기 말을 바꿨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중간에서 3회로 조율하자”며 “남편이 떼를쓰고 꼴통(?)짓을 하기 때문”이라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남편에 대해 “저 사람이 잘되도, 안 되도 걱정된다 갑자기 딴 생각먹고 어디 도망갈까 걱정된다”고 했다. 남편은 “돈이 생기면 도망가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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