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변신' 한가인, 입술 피어싱 '충격' 비주얼.."신인가수, 20대인 줄" 반응 폭발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4/202504241925776874_680a16f8b3b0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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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배우 한가인이 또 한 번의 파격 변신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24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에 작은 링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하며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차분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한가인이 입술 중앙에 피어싱을 한 모습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끈 건, 해당 스타일이 안무가 리정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따라한 패러디였다는 점. 한가인은 사진과 함께 “리정대신 가정 ㅎㅎ 진짜 별걸 다 해봄”이라는 유쾌한 문구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최근 한가인이 보여주고 있는 '신비주의 탈피'와 맞닿아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대방출 중이다. 과거에는 보기 힘들었던 사적인 이야기부터 거침없는 입담까지, ‘미녀 배우’ 한가인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
특히 유재석과 함께한 '유퀴즈온더블럭' 채널에에서는 과거 파격적이었던 ‘이명화(랄랄) 메이크오버’ 영상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으며 “신랑(연정훈)은 기겁했지만, 예뻐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니까 너무 자유로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은 “어릴 땐 효녀가 되고 싶었고, 학생 때는 공부만 하다 연예인이 됐다. 결혼하고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나’로 살 시간이 없었다”며, “이제야 자유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유부인’ 선언의 배경도 밝혔다.
데뷔 초부터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기품 있는 미모로 ‘신비주의 미녀’의 대명사였던 한가인. 이제는 그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유쾌하고 현실적인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입술 피어싱 하나조차 위트 있게 소화해내는 한가인의 ‘지금’은 그 자체로 더 매력적이다.
이에 누리꾼들도 “한가인 진짜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런 면도 있었네ㅋㅋ” “리정대신 가정은 진짜 찰떡 드립ㅋㅋ 유쾌하다”“입술 피어싱도 이렇게 고급스럽게 소화할 수 있구나… 대단해”, "신인가수인 줄, 20대 뺨치는 미모", “요즘 한가인 예능감 터짐… 그냥 다 내려놓고 사는 모습 멋져요” “신비주의 걷어낸 요즘 한가인 진짜 매력 폭발임”이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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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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