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하차 후 새 출발..박수홍, 국내 최초 '출산 중계' 예능 MC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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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희소식을 전했다. 국내최초 출산 중계버라이이터로 '동치미' 하차의 아픔을 달랜다. 

최근 MBN 장수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10년 넘게 MC로 활약해온 방송인 박수홍이 또 한 번의 변신에 나선다. 이번에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MC로 발탁되며 시청자 곁을 찾는다는 소식이다.

앞서 박수홍은 ‘동치미’ 원년 멤버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지만 최근 김용만에게 바통을 넘기며 MC직을 내려놨다. 하지만 휴식이 길지 않다는 소식. 그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생명의 탄생을 현장에서 직접 전하는 역할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저출산 시대 속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이 태어나는 경이로운 순간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단순한 예능을 넘어, 출산을 앞둔 가족들에게 응원과 감동을 전달하는 공감형 리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박수홍과 함께 MC로 나서는 이는 예능 대세 양세형. 박수홍은 늦깎이 아빠로 딸 출산 당시 오열했던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기억하는 인물로, 실제 출산 현장에서 깊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혔다는 후문.

특히 제작진은 “최근 아빠가 된 박수홍은 누구보다 출산에 대한 감정이 깊어, 진정성 있는 리액션과 응원을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한 상황이다.

박수홍은 “새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며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안긴 분위기다.  누리꾼들도 “박수홍 아빠 된 이후 진짜 더 사람 좋아보여요. 진심이 느껴짐”“이런 예능으로 가족 프로그램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박수홍 보면 감정이입 200%될 듯… 따뜻한 방송 기대할게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생명의 탄생이라는 벅찬 순간을 생중계로 전할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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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