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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베이비복스 막내 윤은혜도 손절 "결혼 못하면 실버타운 들어가"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이희진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는 웹예능 '본인등판' 베이비복스 편이 게재됐다. 이에 간미연, 김이지, 심은진, 윤은혜, 이희진이 모여 SNS에서 베이비복스와 각자의 이름들을 검색했다.

이 가운데 이희진은 전성기 시절과 다름 없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의 프로필에 168cm, 45kg라고 적혀있자 심은진은 "언니 아니잖아"라며 웃었고, 이희진은 "미안하다. 조금 빠졌다"라고 프로필보다 더 마른 체중임을 밝혔다. 

1979년생인 이희진은 막내인 윤은혜를 제외하고 베이비복스 언니 라인 가운데 유일한 미혼이었다. 이와 관련 이희진은 "이제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도 나이가 꽤 된다"라며 멋쩍어 했다.

또한 이희진이 자신과 다른 미혼 윤은혜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하자, 윤은혜는 "왜 이러냐"라며 질색, 아직 막내인 그와 선을 그으려고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희진은 "저는 곧 47세라 그렇지만, 우리 막내는 아직 괜찮다. 한창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다만 그는 "아직도 이상형은 고수"라며 배우 고수 생각에 선망의 시선을 보였다. 그는 고수에 대해 "성실하고, 잘생기고, 성품도 좋으시다. 미담도 있다. 운동할 때 음료수도 주고 가셨다. 그 페트병을 한동안 못 버렸다"라며 웃었다.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개팅 프로그램들에 대해 출연 의사를 묻자, 이희진은 "진심으로 출연할 생각이 있다"라며 눈을 빛냈다. 다만 그는 "그런데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털어놨고, "결혼 못하면 연애만, 연애 못하면 실버타운 들어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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