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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 ”7전 전승 보다 좋은 경기력 만족스러워”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팀의 일곱 번 승리 중 다섯 차례나 그에게 수훈 선수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이 돌아갔다. ‘쵸비’ 정지훈이 피어리스 방식으로 바뀐 이후에도 전혀 막힘없는 영향력을 발휘하며 협곡의 지배자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젠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F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이 탈리아와 사일러스로 도합 17킬 노데스 17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팀의 7연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젠지는 7승 무패 득실 +11로 선두 자리를 더욱 굳게 다졌다.

POM으로 공식 인터뷰에 나선 ‘쵸비’ 정지훈은 “7전 전승이지만, 전승에 대해 의미를 두기 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해 만족스럽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13표 중 ‘듀로’ 주민규에게 투표한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12표를 득표하며 POM 포인트 500점째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 세리머니 포즈 역시 평소와 다른 새로운 포즈로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젠지의 강점을 묻자 그는 “미드가 POM을 제알 많이 받는 팀이라는 것이 강점이 아닌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다음 상대가 디알엑스다. 유칼 선수와 오랜만에 만나 기대가 된다. 잘 준비해서 연승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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