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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에 필요한 몸값" 맨유, '황희찬 동료' 영입 위해 유스 출신 공격수 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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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황희찬과 같은 소속팀에서 뛰고 있는 마테우스 쿠냐(26, 이상 울버햄튼) 영입을 위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를 내보낼 생각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맨유가 쿠냐를 영입하는 등 올여름 리빌딩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르나초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지난 1월 이적 시장부터 가르나초에 대한 제안을 듣고 있었다. 

브라질 출신 쿠냐는 6250만 파운드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계약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분할 지불도 수용한다는 입장이지만 맨유 역시 최대한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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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이는 곧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PSR) 규정상 가르나초의 이적료를 100% 구단 수입으로 돌릴 수 있다는 의미다. 다른 구단에서 영입한 선수라면 사올 때 이적료를 제외해야 구단 수입이 된다. 

가르나초는 시즌 초반 맨유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시즌 첫 20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11월 이후 2골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가르나초는 아직 3년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르나초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고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전술적으로 가르나초에 맞는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헤타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유 등의 유스를 거친 가르나초는 2022년 랄프 랑닉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맨유에서 총 137경기에 나서 25골 21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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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지난해 6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처음 승선했고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앙헬 디 마리아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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