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선수들은 ‘제주도니’를 먹는다...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양돈산업·스포츠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4/202504241649770253_6809ed3e9ef3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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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제주SK FC가 제주양돈농협와 제주양돈산업·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제주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와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상호 브랜드 홍보를 통해 공동 이익(제주양돈산업·스포츠산업 발전)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윈-윈(Win-Win) 프로모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양돈농협은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나눔행사를 실시하며, 제주SK 홈 경기마다 홍보용 '제주도니'(제주양돈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 선물세트를 지원 및 증정한다.
제주SK는 제주월드컵경기장내에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도니' 홍보를 위한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광고물 설치 및 테이블석을 제공한다. 제주SK 선수단 사인회 개최 및 기타 제주양돈농협과 상호 협의를 통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제주SK 클럽하우스 식당에서는 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영양 보충을 위한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구단의 안정적 자산관리를 위한 신용사업도 진행한다.
구창용 제주SK FC 대표이사는 "제주양돈농협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칠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 상호 협력이 더 많은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제주SK와 다양한 협력을 긴밀하게 진행하겠다. 기대가 정말 크다"라고 화답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주SK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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