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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악재 터졌다’ 푸이그, 어깨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 제외 “1차 소견은 회전근 손상, 우려스럽다” [오!쎈 고척]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루 키움 임지열의 타석때 귀루 과정서 땅에 어깨를 부딪힌 푸이그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4.23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루 키움 임지열의 타석때 귀루 과정서 땅에 어깨를 부딪힌 푸이그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4.23 / [email protected]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부상에 한숨을 쉬었다. 

홍원기 검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푸이그는 어제 1루로 귀루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어깨 회전근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푸이그는 올 시즌 27경기 타율 2할1푼7리(106타수 23안타) 4홈런 14타점 14득점 OPS .640을 기록중이다. 키움은 외국인투수 1명을 포기하고 푸이그와 루벤 카디네스를 기용하고 있는 만큼 푸이그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지난 23일 경기에서 2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푸이그는 1루 견제구에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다. 당시에는 통증을 참고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며 3타수 2안타 1사구로 활약했지만 이날 오전 여전히 통증이 남아있어 병원 검진을 받았고 결국 어깨 회전근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홍원기 감독은 “일단 1차 진단은 어깨 회전근 손상이라고 한다. 정현우는 근육이고 푸이그는 인대를 다쳤다고 한다. 우려스럽긴 하지만 정확한 진단 결과를 받기 위해 교차 검진을 진행중이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더블 체크를 마치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김유성의 머리쪽 향한 공에 키움 푸이그가 마운드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    2025.04.23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말 김유성의 머리쪽 향한 공에 키움 푸이그가 마운드 쪽으로 다가가고 있다. 2025.04.23 / [email protected]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루 키움 임지열의 타석때 귀루 과정서 땅에 어깨를 부딪힌 푸이그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4.23 / soul1014@osen.co.kr

[OSEN=고척, 박준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두산은 김유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2회말 1사 1루 키움 임지열의 타석때 귀루 과정서 땅에 어깨를 부딪힌 푸이그가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5.04.23 / [email protected]


“푸이그는 성격상 약간의 통증은 참고 뛰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한 홍원기 감독은 “병원 소견도 중요하고 선수 본인이 하루 이틀 쉬면서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부상 부위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위인 만큼 장기 결장의 가능성도 상당한 상황이다. 키움 관계자는 정확한 부상 정도와 회복 기간은 2차 검진이 끝나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이그는 현재 2차 검진을 받고 있어 경기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키움은 이날 전태현(지명타자)-최주환(1루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박주홍(중견수)-임지열(좌익수)-김태진(2루수)-오선진(3루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연주다. 푸이그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송성문과 이주형도 하루 휴식을 취한다. 홍원기 감독은 “두 선수는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고 오늘 좌타자에게 강한 투수가 상대 선발투수로 나오기 때문에 배려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29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김연주는 이날 경기가 데뷔 첫 선발등판이다. 홍원기 감독은 “대체 선발투수보다는 오프너로 보는게 더 맞을 것 같다”면서 “그래도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해주고 다음 선발투수가 돌아올 때까지 잘 버텨주기를 바란다. 부담감은 어떤 선수가 같을 것이다. 김연주도 작년에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자리가 주어진 만큼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며 김연주의 호투를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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