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참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현대차·기아가 주최한 본 박람회에서 에기평은 제1전시장 상생관에서 별도 전시공간을 통해 ESG·탄소중립 기술을 보유한 R&D 수행기관 다섯 곳과 함께 국가 에너지R&D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에기평은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첫날인 오늘은 자동차부품 협력사 및 참여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설계 및 에기평에서 자체 개발한 기후가치평가 모델을 사용하여 ‘기후가치평가 및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녹색인증 제도 소개, 신청절차 및 필요요건을 안내해주는 ‘녹색인증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그 밖에 에기평과 함께 참여한 다섯 곳의 수행기관들은 그동안 정부 R&D사업 지원을 통해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에기평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참여사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에너지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자동차부품산업에 국가 에너지기술의 성과를 알릴 뿐 아니라, R&D기술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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