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행동이야" 데프콘, 25기 영철의 초유의 선택에 '대분노'…영숙 "괘씸하다" ('나는 솔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32200779821_6808efe834c6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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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솔로’ 25기 영철이 영숙을 선택할 것처럼 다가갔다 현숙을 선택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청춘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마지막 밤을 위해 12명의 솔로 남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슈퍼 데이트가 끝난 첫 선택은 남자들이 하게 됐다. 상철은 이변 없이 순자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광수는 옥순의 옆자리에 앉았다. 광수는 인터뷰를 통해 “방금 전까지도 대화가 잘 돼서. 더 이어서 카페에서도 대화하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철은 현숙을 쌩 지나쳐 영숙에게 “이따 들어가서 다시 얘기하자”라고 말한 뒤 다시 현숙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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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데프콘은 “이게 무슨 행동이야 이게”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영철은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줬는데 상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정중하게 이따 얘기하자고 했다”라며 영숙에게 예의를 갖춘 것이라고 밝혔다.
영숙은 “솔직히 좀 괘씸했다. 마지막까지 여지를 저한테 준 것 같아서. 굳이 뭐 더 대화를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먼저 와서 이러저러한 영철님의 마음을 들으면 그때 제가 판단을 학실하게 할 것 같다”라고 인터뷰를 통해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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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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