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앞두고 고민 "술, 담배 줄였는데···게임 못 할까 봐"('슈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32034771983_6808dd675474f.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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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장동민에게 전했다.
23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육아 체험을 하고자 장동민 집을 찾은 김준호가 등장했다. 김준호는 분유 타기, 아이 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울고, 분유는 제대로 타지 못했다. 장동민은 “조혜련 누나의 골룸 분장에도 이렇게 울지는 않았다”라면서 “김준호는 세계에서 애를 가장 못 보는 사람이다. 웃는 분위기만 만들어줘도 애가 웃는데”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김준호는 아이들이 잠들고 고민을 전했다. 김준호는 “요새 내가 고민이 결혼 준비를 하는데, 밤에 게임을 하는데, 지민이 전화를 받을까 말까 고민을 한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 이걸 못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골프 줄였지, 술 줄였지, 연초 안 피우지”라면서 포기하고 있는 것들을 나열했다. 장동민은 “포기할 게 한두 개가 아니다”라면서 “그렇게 게임을 해도, 아이가 생기면 그걸 다 합친 행복보다 새로운 종류의 훨씬 더 큰 행복이 있다”라며 조언했다./[email protected]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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