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문소리·류준열 소속' 씨제스, 배우 사업 접는다.."정리 수순"[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32101776489_6808d8eea29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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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문소리와 설경구 등이 소속된 씨제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고 제작에 집중한다.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23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현재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고 알렸다.
씨제스 측은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정 과정이며, 건실한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역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라며, ‘특히 드라마/예능/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제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 개선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설경구와 오달수, 박성웅,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박병은, 류준열, 이상엽, 박경혜 등 여러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 노을과 휘브 등 가수들도 소속돼 있다.
이하 씨제스 스튜디오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현재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정 과정이며, 건실한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역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예능/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제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조 개선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이에따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 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씨제스 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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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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