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미담..김종민 결혼식 사회 맡았는데 에일리까지 '두 탕'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신지에 이어 유재석도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며 의리를 자랑했다.

에일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결혼식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결혼식을 찾은 동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별과 하하, 개그맨 김준현, 태진아, 이루, 손연재, 이무진, 거미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예식장을 찾은 이들은 환한 미소로 아낌 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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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그맨 유재석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같은 날 진행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상황. 결혼식 후에는 가수 이효리의 SNS를 통해서 회색 정장을 입은 단정한 모습의 유재석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김종민 결혼식 사회로 바빴을 유재석이지만 에일리에 대한 의리도 잊지 않은 모습이었다. 에일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올해 초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유재석은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줬던 에일리의 결혼식까지 챙기면서 의리를 보여줬다.

특히 에일리와 유재석은 손을 꼭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재석은 밝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했고, 에일리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과 에일리를 모두 챙기며 또 미담을 추가한 유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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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는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최시훈과 2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후 지난 22일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존중해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에일리 SNS.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