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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지브리 유행 부른 AI 그림에 소신 고백 "작가들 엄청난 위기감 느껴" ('라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웹툰 작가 김풍이 인공지능(A.I.) 기술에 충격을 받았던 경험과 함께 최근 그림까지 그리는 ‘A.I.’에 엄청난 위기감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밝힌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약칭 라스)’는 고준, 케이윌, 김풍, 강남이 출연하는 ‘요즘 아저씨의 정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웹툰 작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풍은 ‘MZ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밈(Meme)부터 인공지능 서비스인 ‘A.I.’까지 공부하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처음 나왔을 때 직접 유료 가입을 해 사용해 봤는데, 충격을 받아 관련 주식까지 샀다”라고 밝히기도. 

이어 김풍은 최근 인공지능 서비스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그림체를 구현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모네, 김환기 등 유명 화가의 그림은 물론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그림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풍은 이러한 인공지능 서비스에 “그림 작가들이 엄청난 위기감을 느낀다”라며 웹툰 작가로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단숨에 드라마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며 작가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A.I.’의 기술을 언급하며 “창작 업계에서 내가 마지막 주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창작자로서 고민을 밝힌다. 

김풍의 이야기에 집중하던 김구라가 더 깊이 그의 생각을 묻자, 김풍은 “열심히 방송을 해야겠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자신만의 해결책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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