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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정재현♥' 박혜수, 캠퍼스 여신 등극 ('디어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디어엠’ 박혜수가 설렘 만렙 짝사랑 연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 제작진이 첫사랑에 빠진 소녀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박혜수(마주아 역)의 러블리한 명장면을 총정리했다.

‘디어엠’이 여섯 청춘들의 설레는 캠퍼스 로맨스를 배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가운데 박혜수가 연기한 마주아 캐릭터는 사랑의 감정을 처음 깨달아 가는 풋풋한 청춘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밝고 씩씩한 성격과 오지랖 넘치는 따뜻함 그리고 사랑 앞에 서툴지만 진심을 다하는 순수함으로 무장한 마주아는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 ‘현실 친구’이자 짝사랑의 설렘을 안방극장에 전달하는 ‘첫사랑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박혜수는 도서관에서는 짝사랑하는 선배의 옆얼굴을 훔쳐보는 수줍은 설렘부터 12년 지기 남사친마저 단번에 심쿵하게 만드는 청초한 변신까지 ‘사랑에 빠진 소녀’ 그 자체로 완벽히 분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무엇보다 햇살 같은 미소와 또렷한 눈매로 보는 이들마저 그녀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드는 박혜수는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 앞에서 흔들리는 눈빛 하나, 말 끝의 떨림 하나조차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로맨스 장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3회에서는 짝사랑남 문준(이정식 분)과의 데이트 보다 친구를 선택한 마주아가 비를 뚫고 차민호(정재현 분)에게 달려가는 장면에서는 박혜수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제작진은 “청춘의 설렘과 불안을 동시에 그려내는 박혜수의 연기가 마주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극찬하며 “‘M’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함께 마주아의 심장이 향하는 곳은 문준일지, 차민호일지 우정과 사랑사이에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펼쳐칠 ‘디어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회 방송 말미에는 밥팅앱으로 마주아에게 수차례 매칭을 시도하던 남학생이 어둠 속에서 마주아를 향해 다가오는 심장 쫄깃한 엔딩이 그려져 마주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닐지,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디어엠’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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