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 스우파2 ‘왁씨’ 초청 특강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왁씨의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좌) 특강 후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있다.(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21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릿댄스 크루 ‘마네퀸(MANNEQUEEN)’의 멤버 ‘왁씨(WAACKXXXY)’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만 참여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왁씨는 풍부한 무대 경험과 뛰어난 신체 조절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했다.

왁씨는 특강에서 왁킹(waacking)의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몸의 컨트롤과 각도 조절, 리듬에 맞춘 에너지 흐름을 춤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특히 왁킹 특유의 표현 방식과 기술적 디테일을 세밀하게 설명하며, 무대 위에서 감정과 리듬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노하우를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이 직접 왁씨에게 왁킹 동작과 에너지 표현, 몸의 제어 방법에 대해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으며 댄스 기술과 무대 표현력을 한층 심화할 수 있었다.

왁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한 댄스 크루 ‘마네퀸’의 멤버이자 뛰어난 왁킹 댄서로, 전통적인 왁킹 동작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또한, 안무가로서 다양한 대형 무대에 참여하며, 리듬과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동작 학습을 넘어, 춤을 추는 동안 몸의 세밀한 제어와 리듬 조율을 완성도 높게 이끌어내는 방법 대한 실질적인 팁까지 제공하며, 학생들이 전문성을 쌓는 기회가 됐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프스 센스(FIFTH SENSE)가 플로랑 디퓨저를 협찬해 공간 연출을 더하며, 한층 감각적인 분위기 속에서 특강이 진행됐다.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은 'Keep Going Class'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유명 안무가들을 초청해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기회로, 학생들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댄스와 안무에 대한 전문성과 표현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영준, 바다, Kalvin Kim, 아이키, 피넛, 알렉스, 옐로우 디, 제이호, 레이디바운스 등이 참여했으며, 상반기에는 안무가 러브란(Love Ran)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