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 코요태 다음 주자 빽가 되나, "아파트에서 '너는 안 가냐'고"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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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팀 맏형 김종민의 결혼에 압박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서는 코요태 빽가와 모델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코요태 맏형인 김종민이 지난 주말 결혼한 점으로 이목을 끌었다. '라디오쇼' 청취자들은 물론 DJ 박명수조차 "김종민 씨가 장가를 갔다. 이제 '결혼 언제 하냐'는 말이 빽가한테 쏠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진짜 그렇다. '라디오쇼' 기다리는 동안에도 송해나 씨가 '오빠도 가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저한테 '결혼 언제 하냐'고 물어본다. 심지어 아파트 관리소 직원 분들도 '김종민도 결혼하는데 자네는 안 가나'라고 말하시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박명수는 이에 박장대소하면서도 "그런 말들에 현혹되지 마라. 그렇게 결혼하면 안 된다. 본인이 정말 사랑하는 분과 결혼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빽가 역시 "맞다. 저도 등 떠밀려서 결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아내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5월 말 프랑스로 3주 가량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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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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