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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무나 못사는 에르메스 버킨백이 "여러개"..800만원짜리 위스키까지 '럭셔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럭셔리한 명품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22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험한 것 투성인 왓츠인마이 뻐낑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추성훈은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요구하는 제작진의 성화에 못 이겨 캐리어 내부를 공개했다. 캐리어부터 루이비통인 그는 "얼마짜리냐"고 묻자 "몰라 뭐 이거 그냥 루이비통 가게 가면 판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것만 쓰시잖아요"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아무래도 이게 편하다. 이게 두개 가지고 있다"며 "뭐 다 특별한 건 없다. 옷이 몇개 있고 이건 인천에서 산 위스키다. 이게 얼마지? 계산해보니까 800만원 정도. 700인가? 그래도 완전 투자다. 이건 못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언제 드실거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생각해보니까 사랑이가 위스키 먹기 시작되면 그때 깔까 생각중이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적어도 10년 넘어야 한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10년 더 넘어야지. 위스키 맛을 알게되는건 서른 넘어야하니까 아마 20년"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17년 뒤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그러니까. 딱 아직 살고 있을 때다. 죽기 전에 먹을수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샤넬 신발과 옷까지 캐리어 안에 들어있던 짐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제작진은 "처음 보는 가방이다"라며 옆에 있던 에르매스 버킨백을 언급했다. 추성훈은 "이거 내가 옛날부터 쓰는 누구나 알고있는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원래는 이거는 여자가 많이 들고다닌다. 이게 원래 만든 이유가 막 크고 막 집어넣어서 편하게 가져갈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이게 유니섹스다 원래는. 그래서 저도 이게 느낌 좋아서 몇개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제작진은 "여행때 에르메스백 가지고 가는 사람이 있냐"고 놀랐고, 추성훈은 "많지. 진짜 많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처음본다. 매니저님한테 여쭤봤는데 이 가반 여행때는 잘 안쓰신다던데"라고 지적했고, 추성훈은 "지금은 내가 백팩 많이 쓰니까 그렇다. 근데 왜냐면 그 이유가 있는건 여기 안에 원래 버킨백은 이게(이너백) 중요하다.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집어넣어서 하면 정리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이너백) 이거 있어야 한다. 포켓이 많아서 너무 쓰기 좋다"고 설명했다.

옛날부터 이너백을 애용했다는 그는 "버킨백 몇개 가지고 있는데 이너백 다 있다.  몇개 사서 다른것도 계속 쓰고 있었다. 사이즈가 다르다. 이거는 35버킨백인데 40도 가지고 있고 사이즈마다 다 다르게 있으니까 이게 너무 좋다"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여권 케이스도 루이비통이었고, 안경 케이스 안에는 샤넬, 루이비통, 톰포드 선글라스가 한 곳에 다 들어있었다. 추성훈은 "그리고 쓰고 온것 까지 총 다섯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추성훈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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