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출연 전 축구선수 강지용, 22일 돌연 사망..향년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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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23일 전 축구선수 구본상은 SNS를 통해 고 강지용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 천안 장례식장 특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강지용은 1989년생으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4년 부천 FC 1995로 옮겨갔고,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활약했으며, K3리그 2022시즌을 끝으로 선수 경력을 마쳤다.
이후 그는 2살 연상의 아내 이다은과 결혼, 지난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그랬던 그는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9기 부부로 아내와 출연하며 은퇴 이후 월 300만 원에 화학 물질 제조 공장서 근무하고 있는 근황에 관해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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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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