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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이민行'?.."父, 30년간 외도" 폭로에 "여복 강하다" 충격발언 '진땀'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이 부친 발언에 이민(?)을 선택할 정도로 머쓱해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이승연이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최근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승연은 "다시 방송에 출연하게 된 데엔 아주 큰일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가 꺼낸 이야기는 다름 아닌 가족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

이승연은 "친엄마와는 세 살 때 헤어졌고, 네 살 때부터 날 길러준 분이 있다"며 "이제는 ‘새엄마’라는 호칭이 이상하다. 진짜 우리 엄마다. 친부모님보다 더 가깝고, 항상 내 옆에 있어줬다. 시간과 정을 함께 나눈 게 정말 소중하다"고 새엄마에 대한 각별함을 전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오랜만에 가졌다. 어딘가 무거운 부모님 관계 속에서 이승연은 "내가 옛날에 엄마한테 남자친구 사귀라고 했다"고 하자 새엄마는 "아빠 바람피울 때? 30년간 외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부친은  "여자들이 먼저 그런 것, 이상하게 난 여복이 강하다"는충격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순진해서 거절을 못했다는 것. 이를 본 전현무는 "그게 바람인데"라며 안타깝게 했다. 혹여실례일까 거절을 못했다는 부친. "배반을 못했다"고 하자이승연은 "그게 무슨 배반이냐"며 안타까워했다. 

이승연은 "이 영상을 처음본다"며 깜짝, "이 방송을 끝으로 (아빠와) 이민을 가야하지 않을까 싶다"며 머쓱여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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