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벌써 대박 예감! KKKKKKKK QS→우상 넘어 친정에 비수 꽂다…사령탑 미소 “정말 좋은 피칭했다” [오!쎈 수원]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마운드에 오른 KT 선발 오원석이 SSG 더그아웃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5.04.22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22215773641_680797f6ea86e.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마운드에 오른 KT 선발 오원석이 SSG 더그아웃을 향해 미소짓고 있다. 2025.04.22 / [email protected]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 오원석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2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22215773641_680797f7a8455.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KT 선발 오원석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22 / [email protected]
![[OSEN=수원, 김성락 기자] '제2의 김광현' 오원석(KT 위즈)이 '롤모델' 김광현(SSG 랜더스)을 넘어 친정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케이티 오원석이 기뻐하고 있다. 2025.04.22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22215773641_680797f85ef1d.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제2의 김광현' 오원석(KT 위즈)이 '롤모델' 김광현(SSG 랜더스)을 넘어 친정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프로야구 KT 위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경기 종료 후 케이티 오원석이 기뻐하고 있다. 2025.04.22 / [email protected]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가 1대1 깜짝 트레이드를 통해 에이스의 향기가 나는 5선발을 품었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KT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13승 1무 10패를 기록했다. SSG전 5연패를 끊어낸 값진 승리였다.
KT 선발로 나선 '트레이드 이적생' 오원석이 친정 상대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90구 호투로 시즌 3승(1패)째를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롤모델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깔끔한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 김민수(1이닝 무실점)-손동현(1이닝 무실점)-문용익(⅓이닝 1실점)-우규민(⅔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은 1선발이 출격한 SSG 마운드를 상대로 장단 15안타를 뽑아냈다. 김민혁, 허경민, 문상철이 나란히 3안타 경기를 치르며 완승을 이끌었다.
반면 SSG 에이스 김광현은 5⅔이닝 10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4자책) 91구 난조로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2022년 7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14피안타 이후 약 3년 만에 한 경기 두 자릿수 피안타를 기록했다. 자신을 우상으로 꼽은 후계자 앞에서 체면을 구겼다.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SSG 선발 김광현이 KT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볼넷을 허용, 아쉬워하고있다. 2025.04.22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22215773641_680797f9127f8.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SSG 선발 김광현이 KT 선두타자 로하스에게 볼넷을 허용, 아쉬워하고있다. 2025.04.22 / [email protected]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오원석이 원소속팀을 만나 긴장됐을 텐데 잘 이겨내고 정말 좋은 피칭을 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오원석을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1회 허경민과 황재균이 2타점을 합작하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동점 허용 후 상대팀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고 김민혁과 허경민이 추가 타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선수들 수고 많았고, 궂은 날씨에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KT는 23일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4연승을 노린다. SSG는 미치 화이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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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22 /](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3/202504222215773641_680797f9c439f.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오원석, 원정팀 SSG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22 /
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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