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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둘째 욕심 드러냈다 “♥이은형 쌍꺼풀 닮은 딸 낳고파”(기유TV)[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둘째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22일 채널 ‘기유TV’에는 ‘진짜 둘째 어떻게 생각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아들이 잠든 후 치킨을 먹으며 일탈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형은 “아기 이유식 먹이고 뭐 하다 보니까 시간이 타이밍을 놓쳤어”라며 허겁지겁 치킨을 먹었다. 강재준은 “육아가 진짜 쉬운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재준은 “우리가 그동안 장난으로만 얘기했었는데 둘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은형은 어질어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은 민망해하다가 “현조 동생. 현조를 가지니 너무 좋지 않냐. 현조가 나중에 자라나면서 외로울 수도 있고. 열어놓고 생각해 보자는 얘기지”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은형은 “저는 마음 같아서는 사실 둘째 낳고 싶다. 아들이든 딸이든 낳으면 낳으면 좋을 것 같다. 형제의 장점이 또 있다. 근데 제가 나이가 좀 있다. 지금 애를 가져서 내년 초에 낳는다고 해도 벌써 44살이다. 여차저차하면 45살 되겠지”라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강재준은 “저도 입장 바꿔 생각했을 때 두렵고 힘들 것 같다. 충분히 다 존중하고 충분히 다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현조도 케어하기 힘든데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육아 때문이면 걱정 마라. 둘째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강재준은 출산 후 육아를 하기엔 몸이 힘들다는 이은형에게 “나중에라도 가지고 싶다면 나한테 얘기해 줘라. 대화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둘째는 은형이를 닮았으면 좋겠다. 은형이의 쌍꺼풀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은근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은형은 “요즘 흑염소 진액 먹는다고 하니까 둘째 조심하라고 DM이 엄청 왔다. 나 요즘 살쪘다. 밥맛이 그렇게 좋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누군가 봤을 때 둘째 가진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기유TV’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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