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은 기안84 '커플 누드' 그림 받았는데…지예은, 초점 잃은 눈동자 '영혼 가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750775111_68075acce582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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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지예은의 영혼이 가출했다.
지예은은 22일 소셜 미디어 계정에 “집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예은은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싱그러운 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찌는 지예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진의 공통점은 지예은의 영혼이 가출했다는 부분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기안장’이라고 적힌 슬리퍼를 신고 있는 지예은이 반쯤 감긴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풀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초점 없는 눈동자가 그동안의 고생을 말해주는 듯 하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750775111_68075acd8960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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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출연 중인 ‘대환장 기안장’은 기존 민박 버라이어티의 틀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비일상적 경험을 선물하는 색다른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금은 고생스럽고 환장스럽지만 곳곳에 숨겨진 ‘기안적 낭만’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숙박객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대리 만족을 안겼다. 숙박객의 추억 생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안장 패밀리 기안84, 진, 지예은의 고군분투 역시 유쾌한 웃음을 안겼고, 특히 뭉클하면서도 가슴 따스해지는 삼부자의 가족애를 비롯한 숙박객들의 다채로운 사연은 진한 공감을 더했다.
지예은은 ‘대환장 기안장’에서 민박집 운영진과 손님들 사이 윤활유 역할로 활약했다. 보트 운전과 잡일까지 도맡으며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예은이 출연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은 22일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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