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오나라, 열애 25년 만에 보는 엄마 미소…"아기 천사" 층간소음도 OK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736779065_680756e4eae03.jpg)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지인의 출산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나라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새 조카가 생겼어요. 윗집 사는 베프동생이 아기천사를 낳아 왔네요”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나라는 윗집 베프 동생이 출산한 아이를 돌보고 있다. 마스크까지 착용하며 조심성을 보여주고 있는 오나라는 잠든 아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입은 보이지 않지만 입꼬리가 귀에 걸려있을 듯한 표정이다.
오나라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아가.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며 “너는 막 뛰어다녀도 돼”라고 말했다.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운 만큼 층간소음도 다 받아주겠다는 오나라의 넓은 마음씨가 엿보인다.
한편,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25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또한 오나라는 현재 KBS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 중이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