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는 다 가졌네..'암 극복' 건강해진 ♥안나, 폭풍성장 찐건나블리 [Oh!쎈 이슈]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720774855_680752a9014a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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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건강해진 아내와 훌쩍 자란 삼남매의 근황을 공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오랜만에 공개된 단란한 가족의 근황이라 팬들도 반가움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다 같이 첫 마라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주호와 아내인 안나, 세 자녀 나은과 건후, 진우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23회 경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박주호는 메달을 걸고 환하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아내인 안나는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고 웃는 모습으로 건강해진 근황이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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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찐건나블리’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은이는 메달을 깨물며 브이(V) 포즈를 취했고, 어느새 엄마만큼 키가 자란 모습이었다. 건후와 진우도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건후와 진우 모두 한층 성장해 있었다.
나은과 건후, 진우는 변함 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밝은 미소와 특유의 장난기가 더해진 미소는 여전했다. 늠름하고 듬직하게 성장한 ‘찐건나블리’의 모습에 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왔던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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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장을 담아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막내 진우의 출산과 육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박주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테이너상과 올해의 예능인상, 대상까지 차례로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 지난 2022년 11월에는 안나가 암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던 바다. 다행히 안나는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 중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브나 박주호의 은퇴 경기 등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던 상황. 투병 후 활발한 활동은 없었지만 이번에 박주호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도 다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주호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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