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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밀린 빅매치…사직 한화-롯데, 대구 KIA-삼성전 우천 취소 [공식발표]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봄비에 빅매치들이 모두 취소됐다.

KBO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팀간 3차전 맞대결, 그리고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팀간 3차전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9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와 8승2패를 기록 중인 롯데의 맞대결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만년 하위권 팀이 상위권에서 맞붙는 그림도 흥미로웠다. 선발 8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고 롯데는 찰리 반즈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산 지역에는 봄비가 오전부터 내렸다. 점점 강수량은 많아졌고 시간당 3~4mm 가량 내리고 있다. 방수포를 덮어놓었지만 이미 그라운드에는 물이 흥건했다. 결국 오후 4시 2분 빠르게 우천 취소가 결어됐다.

대구도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매치업으로 펼쳐질 경기였다. 삼성은 최원태, KIA는 김도현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구 역시도 봄비를 피해가지 못하고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주중 우천 취소 경기는 추후 재편성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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