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출신 김성PD, 아빠 된다..♥반소영 결혼 4년만 임밍아웃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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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박소영 기자] 배우 겸 모델 반소영이 엄마가 된다. 

반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hi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초음파 아기 손 사진을 공개했다. “비주얼 부부의 기쁜 소식. 축하드립니다. 경이로운 세계가 펼쳐질 거예요”라고 적힌 카드와 꽃다발 선물 인증샷은 보너스다. 

반소영은 지난 2021년 KBS 출신 김성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4년여 만에 첫 아이를 품게 됐다. 김성 PD 역시 인스타그램에 “칸쵸야 엄마 닮아라 사랑한다, 파이팅하자"라는 글로 기쁨을 내비쳤다. 

[사진]OSEN DB.

반소영은 지난 2006년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 찍는다는 초콜렛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이후 KBS2 '아이언 샘'을 시작으로 '공주의 남자', SBS '해피시스터즈', 영화 '청년경찰' 등에서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더 씨엠알' 주연을 비롯해 연극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 역을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고 뷰티, 통신, 가전, 음료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2023년에는 ‘금이야 옥이야’로 주부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김성 PD는 2012년 KBS 예능국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2일 시즌3' 등을 연출했다. 스페이스 래빗으로 이적한 뒤에는 ‘친한 예능’, ‘전국방방쿡쿡’ 등을 맡았고 현재는 ‘운동부 둘이 왔어요’로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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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박소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