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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안나, 암 극복 후 마라톤까지..보고도 못 믿을 찐건나블리 폭풍성장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국가대표 축구 선수 출신 박주호가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를 비롯한 삼남매와 마라톤을 경험했다.

박주호는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 같이 첫 마라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라톤을 뛴 박주호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 안나는 물론 훌쩍 큰 나은, 건후, 진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박주호는 스위스 출신 아내 안나와 2010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나은, 건후, 진우를 두고 ‘찐 건나블리’라는 애청이 생길 정도. 

하지만 안나는 지난 2022년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는 추적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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