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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조지 클루니 "국제변호사 아내와 11년간 한번도 안싸워..코로나 때도" [Oh!llywoo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조지 클루니(64)가 국제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47)와 1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한 번도 아내와 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지 클루니는 최근 CBS 모닝쇼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말 클루니와 갈등을 빚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에 여기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아내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던 게 기억난다. 아직도 마찬가지다. 뭔가 싸울 거리를 찾고 있는 중이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멋진 여자를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대박을 터뜨린 것 같다. 하루도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다. 정말 좋다"라고 금슬을 자랑했다. 

조지 클루니는 앞서 2022년 CBS 모닝스에 출연해 아내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클루니는 아말 클루니와 돈독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쉬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일곱 살 쌍둥이 엘라와 알렉산더를 뒀다.

조지 클루니는 2020년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녀를 만난 건 여러모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말다툼을 해본 적이 없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고 많은 친구들의 관계도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정말 쉬웠다"라고 이야기했던 바다.

그런가 하면 2018년 아말 클루니는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클루니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느낌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느껴졌다. 그건 인생에서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자, 가장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을 만날 건가?' 난 그를 만났을 때 35살이었다.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게 확실하지 않았고, 그런 일이 없었다면 결혼하거나 가정을 꾸릴 생각도, 설렘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4월에 약혼했고, 2014년 8월에 혼인 신고서를 받았다. 그리고 그 해 9월 27일 이탈리아의 카 파르세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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