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미성년자 열애 의혹' 김수현, 팬들이 지킨다…"악플러 선처 없다"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수현 기자회견이 열렸다.배우 김수현은 故김새론 사망 이후 그를 휘감은 미성년자 열애 의혹 등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고인 사망 후 44일 만이며, 김수현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는다.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31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416773527_680728216c39e.jpg)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수현 기자회견이 열렸다.배우 김수현은 故김새론 사망 이후 그를 휘감은 미성년자 열애 의혹 등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고인 사망 후 44일 만이며, 김수현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는다.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31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故김새론 미성년자 열애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을 팬들이 지킨다. 팬들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천명하며 배우를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22일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 연합(팬카페 유카리스·디시인사이드 김수현 갤러리)은 “김수현 배우를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 등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팬들의 공감대와 뜻이 모여 김수현 한국·글로벌 팬 연합은 양태영 변호사(법무법인 시우)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팬 연합은 이어 “이를 통해 제3자 고발을 포함한 악플러 및 유해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악의적 기사나 왜곡된 보도에 대해서도 법률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 연합 측은 “김수현 배우는 수년간 묵묵히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왔으며, 팬들은 그러한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 책임이라 믿는다. 이는 김수현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며, 그 어떤 악의적인 시도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선처는 없을 것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수현 기자회견이 열렸다.배우 김수현은 故김새론 사망 이후 그를 휘감은 미성년자 열애 의혹 등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고인 사망 후 44일 만이며, 김수현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는다.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31 / rumi@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416773527_68072822189a2.jpg)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수현 기자회견이 열렸다.배우 김수현은 故김새론 사망 이후 그를 휘감은 미성년자 열애 의혹 등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고인 사망 후 44일 만이며, 김수현은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다. 다만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은 이뤄지지 않는다.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3.31 / [email protected]
故김새론의 유족 측은 고인의 문자, 편지 등에 따라 김새론이 15세였고 김수현이 27세였던 2015년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고인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반박했지만 2016년, 2018년에 나눈 ‘쪽’,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의 메시지가 공개돼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 측에서 카카오톡을 짜깁기 했다. 사실이 아닌 모든 것들이 전부 사실이 되는 건 아니다. 제가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수현은 유족들과 이모를 자칭한 성명불상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또한 이들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도 접수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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