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주빈, 이제 밤샘 통화까지..."관계 새국면" ('이혼보험')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1339777208_68071f6c2896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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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감정의 변화를 맞는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측은 8화 방송을 앞둔 22일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설레는 순간을 포착했다. 여기에 TF팀의 비장한 출격까지 공개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노기준과 강한들은 집 바꿔 살기를 시작했다. 자신들의 관계를 어사무사로 정의 내린 두 사람의 입맞춤 1초 전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새로운 의자를 들이며 전나래를 떠올린 안전만과 잘못 전송된 문자에 안전만과의 일들을 되새기는 전나래의 변화 역시 흥미로웠다. 서로의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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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본격화된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콤한 통화를 나누는 노기준과 강한들의 표정엔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진다. “나 무사 못 하겠어요. 아니 안 할래요”라는 노기준의 말을 시작으로 완전한 ‘4’의 관계로 들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포장마차에서 이어폰을 나눠 낀 안전만, 전나래의 다정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벼룩시장에서 산 카세트 플레이어로 전나래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안전만의 표정에 기대와 두근거림이 공존한다. 잘못 전송된 문자를 받고 집을 나섰던 이들이기에 한밤중 낭만 넘치는 포장마차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박영규와 우선희(차미경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 역시 계속된다. 중대한 임무를 앞둔 노기준, 강한들, 안전만, 나대복(김원해 분), 조아영(추소정 분)의 비장한 출정식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목장갑까지 장착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들이 향한 목적지는 어디일지, 이혼보험 TF팀에게 내려진 특급 미션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노기준과 강한들, 안전만과 전나래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라면서 “또, 황혼 이혼을 결심한 박영규와 우선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TF팀의 노력이 예상치 못한 반전과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8화는 오늘(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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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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