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무료 건강검진' 모국관광, 예약 전화 빗발쳐

창사 30주년 기념 서비스
총 59개 항목의 '힐링검진'

삼호관광은 지난 1995년부터 모국관광 패키지를 통해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선사해왔다. [삼호관광 제공]

LA 한인 커뮤니티 최대 여행사 '삼호관광'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모국관광 고객 대상 건강검진 무료 제공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모국관광에 대한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삼호관광은 지난달 27일 모국관광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모국관광 건강검진 서비스'는 기존의 '건강검진 패키지 상품'과는 별로도 일반 모국관광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들 모두에게 적용된다. 고객 건강과 웰빙에 대한 근본적인 관심과 배려에서 기획된 삼호관광의 이번 프로그램은 한인 커뮤니티 여행사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인 서비스다.
 
모국관광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는 건강검진 서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세미래체크업'에서 진행된다. 이 시설은 용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한 3.0T MRI, 128채널 MD-CT, 올림푸스 고화질 내시경, AI 기반 진단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대학병원급 의료진들이 '힐링검진'을 구현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건강검진은 총 59개 항목에 달하는 프리미엄 종합 건강검진으로 기본검사는 물론, 초음파 검사와 혈액을 통해 5대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특별 혈액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소변검사, X-ray, 유방암 검사, 자궁암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건강 검진은 한국 도착 후 서해안과 남해안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매주 목요일 아침에 진행된다. 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개인 이메일로 전달된다. 이메일 계정이 없는 고객은 삼호관광에서 결과를 대리 수령해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건강검진을 원치 않는 고객들은 화성에 소재한 화성행궁 대체 관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삼호관광은 제주/서울/서해/남해/동해를 둘러보는 팔도유람 11일 모국관광(2499달러+항공료), 서울/서해/남해/동해 9일(2199달러+항공료), 서해/남해/동해 8일(1899달러+항공료), 부산/서해/남해 5일(1099+항공료) 등 다양한 일정의 모국관광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5성 호텔들로 업그레이드한 숙박 장소도 삼호만의 특별함이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모국 방문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호관광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phone]  
 
▶웹사이트: samho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