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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세팍타크로협회, '한일 국가대표 합동훈련' 6일간 진행...기술 교류 및 유대 강화 나선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고성환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4월 27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외교와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초청 합동훈련을 계기로 시작된 한일 간 협력의 연장선으로, 양국 선수단이 함께 훈련하며 기량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4월 22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일본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공동 훈련을 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양국 대표팀 간의 협력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일본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세팍타크로 시연 행사를 하고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직접 전달하고, 양국의 스포츠 교류를 더욱 다양한 차원으로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합동훈련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세팍타크로를 통한 양국 간 지속 가능한 우정과 신뢰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이번 훈련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 일본 세팍타크로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이 되는 무대이자, 세팍타크로가 더 큰 주목을 받게 될 절호의 기회이기에, 이번 합동훈련이 그 무대를 향한 첫걸음이자, 동아시아 세팍타크로의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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