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ELLOW' 고품격 라이브로 美 음방도 완벽 접수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0908774751_6806de906c62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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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세계 양대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
트레저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방송된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 타이틀곡 'YELLOW'를 선보였다. 최근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현지 대표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장식한 것.
노란색 포인트의 캐주얼 착장 속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트레저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아우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경쾌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가운데, 힙합 바이브를 물씬 풍기는 랩 파트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매너로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곡의 무드에 녹아든 듯 기분 좋은 미소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고, 다이내믹한 동선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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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촘촘하게 이어지는 '열일 행보'는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트레저는 앞서 'Global Spin Live', 'iHeart KPOP with JoJo' 등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만났던 터. 기세를 몰아 이들은 라디오·유튜브 채널을 넘나들며 폭넓은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트레저는 총 9개 도시, 17회차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SPECIAL MOMENT]를 전개 중이다. 서울,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투어의 반환점을 돈 이들은 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로 발걸음을 옮겨 일본 관객들과 호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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