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김희경, 아들 눈 이상 생겼다 “대학병원 다녀와..수술은 상황보고”[전문]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0720774440_6806c4d5ebef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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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기방 아내 김희경이 아들의 눈에 이상이 있다고 밝혔다.
김희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같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 대학병원다녀온 후기 남겨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안과 예약 가능한 병원을 생각보다 빨리 찾게 됐어요. 유명한 병원도 좋지만 (많게는 2,3년 이상 기다리기도 한다죠.) 어느 대학 병원이든 우리나라 의사 선생님들 다 진료 잘 보시고 능력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희 남편과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함만 커질 거라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은 마음뿐이었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약 시간 잡고 갔어도 원장님 수술 시간이 지연되어 조금 더 기다렸고요. 기다리면서 또 눈 검사를 했는데 한 번 해봤다고 초록색 촛점 오래 보는건 잘해주었어요. 진료 볼 때도 양쪽 시력이 꽤 달랐고,, 처음 갔던 안과에서 했던 시력 검사 결과랑 거의 동일하게 나오더라고요. 한 쪽 눈 따로도 여러 번 봐주셨는데 판단하시기를,,”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사시현상이 있었다고. 김희경은 “결국엔 시력이 안 좋아서 눈이 오른쪽, 왼쪽 따로 빠지는 것 같다(사시 현상)고 우선 안경 써보고도 사시가 되는지 잘 살펴보라고 하셨어요. 수술은 상황보자고요.. 그리고 한 달 뒤에 다시 와서 검사! 한 달 뒤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한숨 턱.... 놨습니다… 병원 들렀다가 안경원부터 가서 안경 골랐어요. 안경으로 교정된다면 이보다 좋을 건 없을 것 같아요 혹시나 대학병원, 원장 선생님 궁금하신 분들 댓글주세요.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더라고요. 내 일처럼 진심 담아 걱정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2017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전문.
같이 걱정해 주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 대학병원다녀온 후기 남겨요.
안과 예약 가능한 병원을 생각보다 빨리 찾게 됐어요.
유명한 병원도 좋지만 (많게는 2,3년 이상 기다리기도 한다죠.) 어느 대학 병원이든 우리나라 의사 선생님들 다 진료 잘 보시고 능력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저희 남편과 저는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함만 커질 거라 하루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싶은 마음뿐이었답니다.
예약 시간 잡고 갔어도 원장님 수술 시간이 지연되어 조금 더 기다렸고요. 기다리면서 또 눈 검사를 했는데 한 번 해봤다고 초록색 촛점 오래 보는건 잘해주었어요.
진료 볼 때도 양쪽 시력이 꽤 달랐고,, 처음 갔던 안과에서 했던 시력 검사 결과랑 거의 동일하게 나오더라고요. 한 쪽 눈 따로도 여러 번 봐주셨는데 판단하시기를,,
결국엔 시력이 안 좋아서 눈이 오른쪽, 왼쪽 따로 빠지는 것 같다(사시 현상)고 우선 안경 써보고도 사시가 되는지 잘 살펴보라고 하셨어요. 수술은 상황보자고요..
그리고 한 달 뒤에 다시 와서 검사!
한 달 뒤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한숨 턱.... 놨습니다...
병원 들렀다가 안경원부터 가서 안경 골랐어요.
안경으로 교정된다면 이보다 좋을 건 없을 것 같아요
혹시나 대학병원, 원장 선생님 궁금하신 분들 댓글주세요.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더라고요.
내 일처럼 진심 담아 걱정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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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희경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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