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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끝났다"던 리지, 음주운전 4년 만에 '팬미팅' 복귀..누리꾼들도 엇갈린 반응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 김수형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약 4년만에 팬미팅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앞서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지만 2021년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 

재판에 앞서 리지는 라이브 방송에서 "실망 시켜서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고 오열했기도.

그러면서 리지는 재판 당시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범법행위를 일으켰다.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스스로 정말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며 “두 번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약속드린다. 사건 후 매일 후회와 죄책감에 반성하며 자책하며 살고 있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이후 리지는 SNS를 통해 조금씩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엔 명품 옷을 장착한 모습을 공개, 머리때부터 귀걸이, 옷까지 풀 장착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숙 중에도 일거수 일투족 주목을 받은 것.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 가운데 21일인 어제, 리지가 리지가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드디어 솔로팬미팅을 하게되었습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국내 아닌 일본 팬미팅으로 복귀를 알린 리지는 “(팬미팅)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않으시더라도 와주신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며  5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의견도 갈렸다. 자숙 후 오랜만에 복귀한 그의 컴백을 반기는 시선과 함께, 음주운전이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도 직결된 무거운 사안인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보였다.

한편, 이 외에도 리지는 너무나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에 휩싸인 바. 당시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라며 필터 때문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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