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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주춤하다, 그러나 이정후 있잖아” SF 파워랭킹 하락, 이정후는 극찬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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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이 뜨겁다. MLB.com은 “파워 랭킹 1위 자리를 두고 벌어진 대결은 이번 주에도 또다시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결이었다”고 전했다. 이정후가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아닌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접전이었다.

다저스가 지난 주에 이어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고, 샌디에이고가 2위에 뽑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주 6위에서 7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지난 주 다저스는 콜로라도 3연전을 스윕하고 텍사스에 2승1패 위닝을 하며 5승 1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컵스에 2승1패, 휴스턴에 1승2패를 거둬 3승 3패였다.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와 2승2패, LA 에인절스에 1승2패 루징을 당하며 3승 4패를 기록했다.  

21일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순위는 1위 샌디에이고(16승 6패), 2위 다저스(16승 7패), 3위 샌프란시스코(14승 8패)다. 

MLB.com은 뉴욕 메츠를 3위, 시카고 컵스를 4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위, 뉴욕 양키스를 6위로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가 7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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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자이언츠는 지난 주에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유심히 보지 않아도 여전히 좋은 모습이 있다. 그 상당 부분은 한국 출신의 FA 이정후에게서 나왔다”고 이정후의 활약을 칭찬했다. 

또 매체는 “이정후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모두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부진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금까지 타율 .333, OPS .982를 기록하며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의 팀 동료들은 그를 사랑한다. 자이언츠 투수 로건 웹은 ‘이정후가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왜냐하면 그는 정말 멋진 사람이고, 훌륭한 팀 동료이며, 많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타율 3할3푼3리(81타수 27안타) 3홈런 14타점 19득점 출루율 .389, 장타율 .593, OPS .982를 기록하고 있다. 2루타 10개로 리그 1위다. MLB.com은 이정후의 최근 50타수 성적을 주목했다. 3홈런 11타점 OPS 1.082을 기록했다. 단타(7개) 보다 2루타 4개, 3루타 1개, 홈런 3개로 장타(8개)가 더 많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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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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