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기안84에 초대형 그림 선물 받았다.."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BTS(방탄소년단) 진이 기안84로부터 선물 받은 그림을 공개했다.

진은 21일 "기안84 사장님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진에게 직접 그려서 선물한 그림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기안84의 시그니처 화풍을 바탕으로 남녀가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몽환적인 이미지가 돋보였고, BTS의 팬덤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 컬러를 중심으로 썼다. 진은 팔로워 5000만 명에 달하는 개인 SNS에 기안84의 그림을 인증하면서 글로벌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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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과 기안84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JTBC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의 신작이다. 

기안84는 대체 불가 주인장, 진은 못 하는 게 없는 야무진 만능 직원, 지예은은 없어서는 안 될 막내 선장으로 활약했고, 공개 직후 '악연' '폭싹 속았수다' 등을 꺾고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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