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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그림 시작하니 ‘사과는 그리냐’ 조롱..악플 타격 없어”(4인용식탁)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솔비가 그림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가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가 절친 신화 이민우, 브라이언, 권혁수를 초대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어릴 적부터 끼가 많았다며 "네 살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다. 생활기록부 보면 다 장래희망이 다 연예인이었다. 연극이 하고 싶었는데 단원비가 있더라. (단원비를 벌려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찹쌀떡도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타이푼으로 데뷔하게 된 솔비. 그는 "타이푼 계약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그걸 엄마한테 다 줬다. 그때부터 엄마가 자랑스러워했다"라며 연예인 꿈을 이룬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솔비는 원하던 꿈을 이뤘음에도 힘든 시간을 보냈어야 했다. 가짜 동영상 루머부터 악플까지. 솔비는 슬럼프를 그림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림을 시작하고 나서 악플도 (나에게는) 제로가 됐다. 악플에서 ‘너 사과는 그릴 줄 아냐’가 있었다. 비전공자니까. 사과가 미술 입문 단계다. 조롱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과를 아예 작품으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경청하던 이민우는 “그림을 그리면서 나도 솔비처럼 위로를 많이 받았다. 재작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솔비랑 유대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항상 치유하기 위해 그렸다. 이번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것. 상처가 없어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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