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57kg감량' 후..밤새 야간 물류작업 "큰 용기생겨"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2/202504220016778741_6806630e3bfc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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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미나의 시누이 수지가 57kg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미나 필립의 부부 채널을 통해, 필립의 동생이자,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의 근황을 소개됐다.
이날 미나와 필립부부는 비만 치료 병원에 다니고 있는 동생 수지를 언급, 앞서 미나는 150kg 시절 자신이 입었던 옷들을 모두 정리했던 시누이 미나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수지는 추려낸 옷들을 모두 들고 나와 의류수거함에 넣었다. 그는 "진짜 안녕이다. 그동안 즐거웠다"고 작별하기도.
특히 과거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에 그는 "수지에게. 넌 나를 힘들게 했고, 숨조차 쉬기 어렵게 만들었어. 나에게 없어진 건 57kg만큼의 수지가 아닌 게으르고 나약하다고 늘 핑계만 댄 수지”라며 “내 안의 무거웠던 너를 떠나보내고 부끄러웠던 내 모습을 떠나보낸다.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잘 가 과거의 박수지"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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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실제 달라진 시누이 수지의 다음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다는 것.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남성들이 하는 분류작업을 밤새한 것이다. 야간 작업으로 약 11만 7천 원 정도 벌었다고. 수지는 “큰 용기를 갖고 (갔다), (몸무게가) 두 자릿수 되니까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싶었다”며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올케 미나는 "근데 얼굴색 안 좋아지고, 피곤해 보이고 건강을 잃는다"며 시누이의 건강을 걱정한 모습. 이에 수지는 "제가 게을러서 살쪘던 것”이라며 “ 과거와는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도 “내가 다 뿌듯하다”, “하면 된다”, “갑자기 다이어트 욕구가 올라온다”며 뜨겁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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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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