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 기금 3만여달러 모금
광복절 워싱턴 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 개최…140여명 골퍼 참가

광복절 워싱턴 축제 기금마련 골프대회
오후1시 샷건으로 시작된 대회는 언더5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남성은 챔피언과 일반조로 나누어졌고, 여성은 한 조로 구분되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서 개회식에서 김덕만 회장은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광복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웅 총괄위원장은 “광복절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진행하는 대회인 만큼 함께 참여한다는 목적과 취지 아래 즐겨달라”고 당부하며 겨우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버지니아한인회는 앞으로도 체육대회와 청소년과 노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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